활활 타올랐다가 차갑게 식어버린 NFT시장
2021년🔥 → 2022년🧊
거래량 절정에 비해 최근 10분의 1로 줆어듬.
고점 대비 90% 이상 하락한 NFT 가격
올해도 NFT시장이 관심을 받으며 성장 가능할까? 아니면 단지 거품에 불과했을까?
[ NFT의 지난 트렌드 ]
- PFP(Profile Picture) - PFP는 프로필 이미지 용도뿐만 아니라 특정 커뮤니티의 회원인 것을 증명하는 역할
- NFT화 된 디지털 아트 작품들에 투자하는 것
- 게임 산업의 NFT시장 연계 확대
[ 과거를 돌아보며 시대 흐름 속에서 전망해보기 ]
웹1.0, 닷컴버블 시대
- 세상을 이끄는 IT 기업들의 탄생, 구글, 아마존
- 처음엔 활활 타올랐다가 거품이 빠질 때 사람들이 사기라고 외쳤다.
- 그러나 결과적으로 거품이 사그라들고 꾸준히 성장하고 시장이 커져왔다.
웹3.0 시대의 시작
- 닷컴버블 때와 마찬가지로 너무 급격한 성장으로 2022년이 마치 하락한 것처럼 보인다.
- 실제 데이터상으로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총 시장가치, 거래량은 줄어들었으나, 2021년 대비 지갑수 160% 상승, 수집한 수량 470% 상승
- 당장 현재의 값어치를 보고 판단하기보다 산업의 거품이 빠지고 실제 필요한 것들만 남아가고 있다.
- 이제 단순히 호기심, 돈이 된다는 개념보다 2023년에는 실생활에 스며드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임.
- 부동산, 패션, 금융,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산업에서 NFT 적용
[ NFT 시장, 지금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 ]
국내외 기업들 실물 연계 NFT 열풍
- 많은 기업들이 마케팅 수단으로 NFT라는 사회적 트렌드를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 예시) 나이키 : NFT를 회원권으로 사용하는 시도 (but 큰 호응X → 고객들은 기존 회원권과 NFT 회원권의 차별점을 크게 느끼지 못함 → 기업 측에서도 시원한 답을 내놓지 못했기에 앞으로 그 답을 찾기 위한 과정이 될 것이다.)
- 예시) 스타벅스의 오딧세이 : 스타벅스는 NFT라는 용어를 전혀 쓰지 않았다. 사람들이 어려워하기 때문 → 조금씩 고객의 경험과 체험에 맞게 스며드는 과정이 될 것이다.
일반 투자자 관점에서의 NFT 투자
- 2022년에 사람들의 불신과 시장이 어려워졌지만, Web3.0의 방향성과 가치(개인의 권리와 가치를 중시)는 전혀 변하지 않음
- 유튜브 같은 플랫폼이 수수료를 받고 관리 → 이제 개인 자체가 플랫폼 (탈중앙화)
- 투자자인 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진짜” 팬덤이 있는 크리에이터에 투자할 수 있는 NFT
- 앞으로 PFP 시장이 흥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 → 프로필 사진 한 장이 몇 억씩 하는 시대는 끝남(거품)
- NFT 작품의 가치는 NFT의 가치가 아닌 작품 자체의 가치로 봐야한다.
국내시장의 NFT 시장 전망
- 일반 투자자가 NFT자체만으로 큰 돈 벌던 시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 NFT라는 것 자체는 단순히 소유권을 증명해주는 증서 역할을 하는 것이며, 다양한 예술 작품이나 자산의 가치를 증명해주는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신 그로 인한 희소성이 증명되기 때문에 동일한 작품도 NFT화 시켜 작품의 소유권과 희소가치를 보장해준다면 가치가 더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 예시) 메타콩즈: 기존의 NFT 브랜드들도 이제 PFP에 그치지 않고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 IP를 이용해 다양한 실물 연계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 크리에이터의 팬덤 형성으로 지속할 수 있는 투자 가치를 만들어 감
- 데이터 로깅: NFT가 지갑에 들어가게 됐을 때, 구매자를 트래킹할 수 있게 됨. → 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 혜택 제공으로 충성 고객으로 전환(내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대가로 편리한 혜택을 받음)
- NFT는 유동성이 떨어지는 자산에 활용하기 좋은 시스템이다. → 예술 작품이 NFT에 잘 맞았던 이유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 결론 ]
- NFT가 단순히 꺼지는 거품은 아니었다. 그러나 NFT의 활용 가치는 PFP 같은 단순히 보여지기 위한 수단이 아닌 점점 일상과 실생활에 스며들어 개인의 권리를 보장하며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 될 것이다.
- 블록체인으로 데이터의 트래킹이 가능한 점을 활용해 기업에서는 그 고객에 맞는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은 자신이 생산한 가치를 다른 플랫폼에 수수료를 떼 주지 않고도 독립적으로 수익을 가질 수 있는 거래 활동이 가능해진다.
[ 참고 자료 ]
제2의 비트코인, NFT ! 과연 꺼지지않는 거품일까? 설 이후 NFT 시장 전망은?|고란 대표 / 김남석 대표 / 김동환 대표 / 백훈종 이사 | [버추얼토크 가상자산 시즌 2] - https://www.youtube.com/watch?v=6jOtUclOa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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