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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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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Web3.0가 녹아든 우리의 일상은 어떨까? 김상균 교수님의 저서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를 읽고, 메타버스가 녹아든 미래의 일상을 상상해서 묘사해놓은 도입부가 흥미로워 책 내용을 약간 각색해서 만들었던 영상. 책을 읽으면서 머릿 속에 선히 그려지는 장면들이 너무 흥미롭고 기대돼서 생각으로만 그치기 아쉬웠다. SF 영화 속 미래도시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곧 머지 않아 우리의 미래가 될지도.. 아니 이미 되어가고 있는 중인 것 같다. (영화 레디플레이어원 같은 이야기들도 어쩌면 시간문제일 뿐..? 허무맹랑한 상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딱 1년 전, 회사에서 팀원들과 스터디 하면서 공유했었는데.. 실컷 만들어 놓고 묵혀두기엔 아까워서 (허접하지만) 블로그에 박제 😁
Web3.0 생태계로 나아가기 위한 디자이너의 고민 Web3.0 세계를 향한 여정(a.k.a Web2.5) Web2.0 중앙집권화된 서비스, 데이터의 소유권이 기업에 있음 → 정보를 관리하는 기업이 수익을 창출하게 되고, 정작 데이터를 제공한 사용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거의 없는 구조 ex. Google이 사용자들의 검색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적화된 Google Ads 제공을 통해 수익 창출 Web3.0 탈중앙화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와 그로 인해 파생된 보상을 개인이 소유 →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개인이 가져오게 됨 플랫폼에서 열심히 콘텐츠 생산하면 내 콘텐츠에서 발생된 광고수익 떼가고, 내 데이터도 중앙 플랫폼이 가져가서 관리한다. 열심히 일했더니 내 데이터가 무분별하게 이용되기도 하고 내가 얻는 것보다 플랫폼을 위해 희생하는 게 더 많은 느낌? 데이터 ..